캠퍼 갤러리

행복한 캠핑의 시작~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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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한창훈 작성일14-05-01 21:52 조회2,314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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괴강 국민여가 캠핑장을 다녀와서 글을 올립니다.

4월 25일 ~ 27일 (2박 3일) 머무른  초보 캠퍼 입니다.

이용 후기를 올리는 곳이기에 상당부분 주관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,

캠핑장을 방문하려는 다른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1. 위치

    - 서울/경기에서 캠핑장 까지

        ; 아이가 다소 차멀미를 하는 우리 가족으로써는, 서울 경기 지역에서 캠핑장까지의

          거리/소요시간을 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. 서울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괴강은

          다른 캠핑장과는 달리,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나와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.

          위치적인 측면을 고려했을때, 내가 감내할 수 있는 수준내에 있는 캠핑장이었다.

 

    - 캠핑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

         ; 캠핑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의 정말 피곤하고, 멀게만 느껴진다.

           게다가 돌아가는 시간에는 모든 고속도로 구간이 항상 정체하기 마련이다.

           이럴때는 차라리 잠깐 다른 곳을 거쳐가 가면 딱 좋은 곳이 여주 아웃렛이었다.

           차라리 막히는 길을 꾸역꾸역 힘들어서, 여주에 잠시 들려서 득템도 했다.

           이천을 거쳐오면서 저녁으로 돌솥밥으로 배를 채워주니 금상첨화~~!!

 

2. 캠핑장 시설

    - 사이트 크기

        ; 다른 캠핑장 보다는 약간 작은 듯 했다.

          그렇지만, 각 사이트 마다 있는 주차 공간을 이용해서 타프설치를 하면,

           전혀 문제 없을 정도의 크기에 사이트를 확보 할 수 있었다.

 

    - 화장실

        ; 우리 마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장실..!!!!

          괴강은 감히 최고의 시설이었다. 신규 시설이기도 하지만, 관리인 분들의 부지런함 때문에

          항상 쾌적했고, 앉아쏴 & 쪼그려쏴를 같이 보유하고 있다.

          게다가... 온수가 화장실에 제공된다. 아이들을 간단히 씻기기에는 너무도 좋은 조건이다.

          

    - 샤워장

        ; 전국의 모든 캠핑장을 다녀보지는 못했지만, 적어도 이런 샤워장은 없을꺼 같다.

          샤워장 탈의실에는 온풍기가 천정에 설치되어 있어서, 아이들 샤워하고 나왔을때

          따뜻하게 맞이해 주는 시설... 탈의옷을 보관할 수 있는 캐비넷이 보유된 시설...

          온수 샤워기는 3개, 냉수는 8개 (?) 정도로 캠핑장 규모에 비해 넉넉해 보인다.

          더더욱 놀랐고, 행복했던 사항은 24시간 샤워장을 이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.

          사람들이 붐비더라도, 운영시간의 여유로 인해서 항상 나 혼자만 샤워를 했다. ^^;

 

    - 인공잔디 축구장

         ; 깨끗하고, 깔끔한 인공 잔디 축구장이 있고, 이곳에서 단체 축구를 해도 되고,

           아이들과 한바퀴 뛰어놀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시설이다.

           심지어,,,, 축구공 / 베드민턴채 를 관리실에서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는 것에

           너무 놀랬다. 가족 캠핑장 뿐만이 아니라, 단체 캠핑장으로도 딱이었다.

 

    - 어린이 놀이터

         ; 놀이터 시설도 쾌적해서, 아이들이 늘 뛰어노는 곳이다.

           여름에는 놀이터 중앙부에서 물이 나와서 놀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(?)을 할 것 같다.

           딸아이가 놀다가 넘어졌는데, 바닥도 고무로 되어 있어서 전혀 다치지 않았다.

           놀이터 디자인시 다양한 활용을 위해 신경을 쓴 것이 엿보였다.

 

    - 베드민턴 & 족구장

        ; 잔디 축구장 옆에는 베드민턴/족구를 할 수 있는 전용 구장도 있다.

          다음에 방문시, 베드민턴을 시도해 봐야 겠다.

 

    - 사이트 마다 있는 평상 또는 테이블

        ; 각 사이트 마다 파라솔을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헥사 타프 모양의 테이블이 있다.

          일부 사이트에는 테이블 대신해서 평상이 있는 곳도 있다. 우리 가족은 파라솔 테이블을

          너무도 유용하고 편하게 사용했다. 장비가 많지 않은 초보캠퍼로써는 이런 럭셔리

          테이블 덕으로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었다.

 

    - 공기

        ; 캠핑장에서 상괘한 공기를 논한 다는 것은 참으로 웃긴 이야기 이지만,

          산을 지척에 둔 이곳의 공기는 정말 상쾌했다. 특히 새벽 동이 틀때 나와서,

          들이키는 공기는 최고였다. 조금만 시선을 돌려도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다.

 

3. 캠핑장 주변

    - 캠핑장 주변에 괴강 시내

        ; 차로 약 5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시내에는 하나로마트/일반대형마트/시장이 있다.

          대부분의 음식은 이곳에 와서 사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였고, 가격도 대형마트와

          같은 수준이었다. 특히나, 재래시장에서의 쇼핑은 또하나의 즐거움 이었다.

    - 관광지

        ; 이번 캠핑에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여유가 없어서 즐기지는 못했지만,

          다음번에는 꼭 나룻배 체험을 하려 한다.

 

4. 시설의 관리 수준

    - 시설관리 관계자

        ; 항상 부지런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. 공지사항은 전체 방송으로 알려 주었고,

          주기적으로 순찰을 돌면서, 캠핑장을 돌보면서, 질서(?) 유지에 힘쓰시는 모습이 좋았다.

          심지어, 텐트 치는데 어려움이 있는 부분도 돌봐 주시는 쎈스.. !!!!!

 

    - 캠핑장 운영의 미흡한 점

        ; 아쉬운 점이 있다면, 예약시스템이었다. 예약시 선입금 제도가 없기에 무분별한 예약이

          가장 큰 문제로 보였다. 특히나, 홈페이지를 통해 전체 예약현황을 조회하기 어려워서

          불편함이 있다. 당연히 모든 캠핑장이 예약 현황에 대해서 실시간 Update를 하지는

          못하지만, 예약 선입금 제도의 도입은 시급해 보인다.

          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만간 개선을 하실 듯 하다.

 

5. 총평

    ; 전체 캠핑장의 규모가 커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, 전체적으로 조용했고,

      가족끼리 오손도손 행복한 웃음 소리가 캠핑을 즐거움을 더했다.

      아이들과의 캠핑장으로는 감히 최고라고 평하고 싶다.

      개인이 운영하는 캠핑장이 아니기 때문인지, 금액도 타 캠핑장보다 저렴했다.

      이런 좋은 캠핑장은 국민의 여가 수준을 높여주는 정말 좋은 곳이다.

      다른 지역에도 이런 캠핑장이 많이 생겨 주기를 기원한다.

 

 

[초보 캠퍼라서, 정말 조촐한 장비로도 즐길수 있는 괴강]

 

['북경오리' 요리를 도전하다~~!!!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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